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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의 개항요청 문서발견
구한말 완강하게 문을 닫은 조선조에 대한 러시아의 개항요청 문서가 전남 여천군 거문도 곽영보씨 댁에서 1일 주영하박사(세종대)와 박태근박사(명지대)에 의해 발견됐다. 1854년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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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수4·이경자 3관왕|박진현, 1만m서 국가대표 따돌려
고교1년생 박진현(17·대구대건고)이 국가대표들울 모두 따돌리고 남자 1만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금년 시즌을 마무리짓는 제40회 전국남녀 종합빙상선수권대회 최종일(28일·태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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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작가 유치진「추모예술제」l8, 19일 이틀간 충무서열려|땅딸이 이기동, 각계에 활동재개 호소|결혼한 선우은숙양, 다시 브라운관에
○…극작가 유치진추모예술제가 오는18∼19일 충무시에서 열린다. 이예술제는 제1회 충무향토예술인추모예술제의 하나다. 동랑추모예술제는 예총총무지부주최, 문예진흥원·서울예술전문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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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명작에 목마른 영화팬들에 단비"
고급 외화를 갈망하는 외화 팬들에게 이번 주는 푸짐한 한 주일이 될 것 같다. 수준 높은 11편의 외화가 일반에 공개되기 때문이다. 이번에 갖게된 외화감상회는 영화진흥공사와 국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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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 사학 캠퍼스 화합은 되찾았지만…|교주-총장 배격회오리
교주총장을 매도하고 족벌 경영체제를 규탄하면서 대학가를 격정과 혼돈의 소용들이 속으로 몰아쳤던 4, 5월의 한달. 열병을 앓던 사립대학들은 얼굴을 바꾸었다. 교주 총장이 없어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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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학원 현사장에|주영하씨 취임승인
문교부는 21일 학교법인 대양학원 재단이사장에 주영하 전세종대학장의 취임을 승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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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준섭-주영하씨 총 학생직 사퇴
정부의 사학에 대한 재단과 학교운영 분리시책에 따라 요즘 일부 사립대학의 총·학장들이 사표를 제출했거나 사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에 따라 최근 조선대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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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쟁점-거의 학내서 해결할 문제
대학가가 한달째 몸살을 앓고 있다. 서울대·연대·고대·서강대·이대 등은 교수·학생들이 대화를 통해 학원자율화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나 일부 사립대는 교수·학생·재단측이 서로 대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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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생 5일째 농성
학원과 재단의 분리경영등 8개항의 요구를 내건 세종대(학장 주영하) 학생4백여명은 7일상오 현재 학장실과 학장사택에서 5일째 농성을 계속하고있다. 학교측은 농성이 계속되자 5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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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문화상확정
서울시는 20일 금년도 서울시문화상 11개부문수상자로 심우성씨(인문과학부문)등 11명을 뽑았다. 시상식은 28일하오2시 세종문화회관소강당. 수상자들에게는 상장및 상금2백만원등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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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남순 대회신 (여고부|1천m)
이영하와 더불어 한국 빙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남순양 (춘천유봉여고)은 25일 태능국제 「스케이트」장에서 벌어진 제인회 동계전국 체육대회 이틀째 여고부 1천m에서 1분31초73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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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하, 한국신기록|동계 빙상대회 개막|남대부 5백m 자신의 기록 0·34초 단축
은반을 원색의 물결로 수놓은 제60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 대회가 7개 시·도 8백26명이 출전한 가운데 24일 상오 11시 태릉 국제 「스케이트」장에서 개막됐다. 첫날 「스피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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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하 1위 차지
【춘천=이희종기자】제13회 전국남녀대학 빙상경기대회가 22열 하루동안 지내리천 특설「링크」에서 벌어져 이영하(경희대)는 5백m와 1천5백m 등 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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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겹친 주말 문화계|영화
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.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, 『원·웨이·티키트』『신디케이트·워』 『디프』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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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종 태실 유물 발견|성주군 월항면서
【대구】이조 6대 임금인 단종의 태실이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동의 세종대왕 왕자 태실에 있다가 현재의 경남 사천군 북면의 세종대왕 태봉 옆으로 이장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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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성의 성야|「이브」인파 전국에 26만 명
「크리스마스·이브」인 24일 밤은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고요히 지새웠다. 이날 밤 전국의 인파는 서울 9만2천여 명, 부산 3만 여명 등 모두 26만3천1백94명으로 작년「크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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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요일세미나
수도여자사대대학원은 (세종호텔) 목요일「세미나」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. ▲12일=세계각국의 이모저모 (주영하박사)